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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고개를 무심코 돌려보니
조금전만해도  아무 것도 없던 바위돌위에 나타나있다

반가운 노란할미새야
이왕 와주었으니 얼른 가버리지말고 이렇게 저헣게 여러가지 포즈나 좀 취해주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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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마음속 텔레파시가 교감을 이루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