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인천대공원에서
잣을 먹으려 찾아오는 박새와 곤줄박이의 날샷을 찍는 도중
찾아와 찍힌 이 딱새 숫컷
그 당시엔 나로선 처음 보는 새였고
혼자서 마음속으로 곤줄박이의 돌연변이 색상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었다.
그런..그 후,
요근래 들어 마미선생님에 의하여 딱새 란 정확한 이름을 배우게 되었고..
온사방에 흔하게 서식하는 새 이란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동네주변의 공원주차장에도 이렇게 출몰하는 걸로 보아...
곁눈질로 나를 살펴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