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름이 무엇일까요 ?
예전.. 출근길
아파트 옆 가로수의 꽃이 화사히 아름다워보여
사진으로 찍으면서 꽃이름을 벚꽃이라 하였던 적이 있있답니다.
그러고나서
꽃이지고 잎이 무성해지는가 싶을때엔 별 관심도 가지지 않고 지나쳐버리곤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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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물 흐르듯 지나가고 더워지니 어쩌니 하던 즈음의
비 많이 내리던 그 어느 날
가로수 아래 길바닥에 노란 알맹이들이 서너개 뒹굴고 있기에 무언가하고 유심히 살펴본 즉
살구열매 !!
얼른 나무위를 쳐다보니
노오란 살구열매들이 여기저기 촘촘히 달려있지를 않겠습니까..
이런...
벚나무가 아니고 살구나무였네.. 허~
이 꽃도 다른 장소에서 사진으로 찍긴 찍어서 이곳에 올려는 보는데
솔직히
벚인지, 살구인지, 홑매화인지, 배인지
나중에 그 열매를 보기전엔 어떠한 꽃인지 구분을 잘.. 못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