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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영랑*
2016. 4. 13. 22:51
새를 기다리다 찍어본다
봄비 부슬 부슬 내리는 오전의 이 정경 저 정경 눈에 띄는대로..
그러고보니 이 곳은 참 편리한 곳이다 사진찍기에는 ^^
수면엔 오리,백로,왜가리,물닭,쇠물닭,가마우지,이쁜오리 등등이 살고있고
바로 옆 수목 및 좁은 도로의 전신주,전깃줄엔현재까지 눈에 띄인...,박새,딱새,곤줄박이.할미새,붉은머리오목눈이. 등부분가로줄검정무늬새? 그리고 까치.참새,까마귀 등이 찾아온다.
무거운 망원렌즈 장착된 삼각대포함 카메라를 들고 멀리 다닐 필요도 없이귿이 이 렌즈 저 렌즈 갈아끼울 필요도 별로 없이
반경 15m 정도에서 필요에 따라 들고 왔다 갔다 움직이면
위에 열거한 새둘을 모두 찍을 수 있다 ^^포착기회만 놓치지 않는다면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기다리고 있다보면 모두들 찾아와 주는건 이미 확인이 되었으니 ^^
조금 떨어져 있는 빗방울 묻은 봄풀을.. 앉은 자리에서 탐론 150-600으로

굳이 마크로렌즈로 갈아끼울 필요도 없이.. 탐론 150-600 으로 ..

저 멀리 떨어져있는 봄의 꽃을 앉은 자리에서 바라보다..탐론 150-600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