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일요일 - 이른 아침)
먼저 주 일요일에도 포란 중이었음에
현재 일주일 이상 포란 상태이므로 이틀 전 이날 이후 그 언제가 될진 모르겠으나
이제나 저제나 뿔논병아리 아가들이 세상구경을 할 때가 눈앞에 다가온 것 같다.
닭이나 오리나 원앙이나 뿔논병아리나
알 깨고 나와 아가털의 축축한 습기 마르자마자의 상태가
일생중에서 제일 귀여워 보인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는 아니할 터!
지금은 화요일 아침..
벌써 이틀이 지난 시간인데 깨어나서 어미 몸 따스한 털 속에 박혀 있으련가
아직도 포란 중 일련가 주중엔 가보지 못하는 나로선 알 수 없는 일.
뿔논병아리 아가들의 일생 중 제일 귀여운 모습, 순간들 찍어보고픈 모든 분들께
팔당 또는 분원리의 참수리 흰꼬리수리 찍기 등등
많은 분들이 가서 사진 찍어도 그들의 생태에 그다지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상황이기에
시간 되면 가 보시라 정보 게시물을 올려 봅니다.
장소 : 팔당 소화묘원 사거리에서 우회전 시골밥상 집 동네, 팔당수력발전소 정문, 능이버섯 식당 등등 있는 바로 그곳.
* 600미리로 찍으면 바로 아래의 사진 정도 원본크기로 찍히는 그럭저럭 적당한 거리.
* 아침 오전 시간대엔 역광 또는 측역광.
* 오후 시간대엔 순광으로 보일 것으로 추측됨.
* 발판 좋음 10 ~20 명 이상 넉넉히 자리 잡음.
* 뒷부분 자전거도로로 올라가면 둥지 속의 알 들 도 보이는 상황이며 촬영자 수 여러 몇십 명도 가능.
능내 2리 마을회관의 뒷부분이 찍혀 나오는 장소이며 뿔논이 포란 둥지는 한가운데..
뿔논이 포란 둥지 한가운데쯤..
갤럭시 S24 폰 디지털 확대사진 (육중? 한 150-600 렌즈만 사용타 깃털? 같은 폰으로 찍으니 흔들림이 심한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