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나비 수컷이라고
울 나비선생님께서 친절, 상냥스럽게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울 나비선생님 ~~~ (꿉~벅 ^^)]
이 대왕나비를 알고 있지도 못했으니 찍을려는 목적도 전혀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파랑새 꽥~꽥 거리는 소리를 듣고 차에서 내려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살펴 찾아보다.. 안보임에 지쳐
물 한모금,커피 한 모금 마시고 폰도 들여다보며 땅바닥에 앉아있다 일어서려는 참
언제 어디서 어떻게들 날아왔는지 모르겠으나?
제비나비들 그리고 이 대왕나비 수컷들이 주변에 한 마리도 아닌 몇 마리가 여기저기 땅바닥에....??
허... 그것 참...
파랑새의 울음소리가 가져다준 행운의 시간이려니 고맙게 생각하며
몇몇 컷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