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간 날들이
생각이 납니다
잊혀져 간 그날들이
가슴을 적시는 빗물 방울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흘러가버린 시절 아쉬움만 남기고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가슴에 새겨지는 그리움들은
더해만 가고
옛날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
눈물 되어 흘러요........................
빗물처럼.
2022.04.10 낚시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