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1월 28일(일) 아침녘의 팔당호 산책

 

 

 

 

 

 

 

서울에서 강원도 방향 가는 길 중의.. 고속도로 아닌 국도

 

아련히 이어져나가는 무심한 가로등.. 등의  불빛이 눈길을 이끈다.

 

 

 

사진들 - 클릭

 

 

 

 

 

 

 

 

 

 

 

 자동차 후미등 들의 빨간색 궤적을 표현해보려 셔속을 30초로..

 

 

 

 

 

 

 

 

 

 

 

 

물안개 피어오르는 둥 마는 둥

 

잔물결에 무심히 흔들리고 있는 저 보트를 타고 저 멀리 아련히 보이는 물안개 속으로 가 보고파 지건만...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 2리인가... 1리인가..

 

수면과 어우러진 전원경관을 의도적 엉뚱 노출?로 나름의.. 아련한 느낌으로 그려 보다.

 

 

 

 

 

 

 

 

 

 

 

 

팔당댐 아래쪽 한강의 아침 빛을 받으며 나는 갈매기

 

서해바다에서 한강을 타고 이곳까지 진출하여 텃새로 자리를 잡게 되면

 

앞으론 바다갈매기가 아닌 한강 갈매기로 불리어질 듯.

 

저렇게 순찰 비행을 하다 비오리 등 저보다 작은 새들이 물고기 잡은 것을 보게 되는 순간

 

쏜살같이 내리꽂아 물고기를 뺏아먹는 일종의 날강도 한강 갈매기이다.

 

 

 

 

 

 

 

 

 

 

 

 

낮에 나온 반달이 아닌... 아침에 나온 반달

 

 

 

 

 

 

 

 

 

 

 

 

새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거들떠도 안보는 아침 빛을 받고 있는 새.

 

맨눈으로 보면 온통 시커멓게만 보이던데..

 

사진으로 찍어서 살펴보면 그 나름의 깃털, 몸통 무늬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