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때돌이를 그리워하는 팔당호 수변의 때순이(때까치)
사진 - 클릭
따스한 남쪽나라로 떠나가버린 물돌이를 그리워하는 팔당호 수변의 물순이 (물총새)
2021년 11월 14일 팔당호 수변에서 촬영한 바
이때까지도 떠나지 않았으니 그대로 눌러앉아 텃새가 되어버릴 확률 85% 이상으로 여겨짐.
동고비도 가을을 타고...
(옆에서 물순이와 때순이 그리고 동고비 넋 빠져 멍 때리고 있는 광경들을 본 곤줄박이 왈 ~)
쯧쯔쯔 청승들 떨고 있네들 그려..
그러게 옆에 있을 때에 틱~틱 거리지들 말고 잘들하지 이제 와서 그리도 그리워하면 뭘 하누
(옆에서 곤줄박이의 빈정대는 소리를 들은 박새 왈 ~)
이제 그만 그리워하고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이나 고옵게 빌어들 주시게나 ~
(주변의 곤줄박이 : 박새의 행복이나 빌어주라는 말 들은 후 왈 ~)
청승맞은 짓거리들 그만하고 다들 물러가거라 ~~~ 더 이상은 못 봐주겠다 훠~~~ 히~~~~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