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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오후

 

 

 

9월 22일 오후

 

북적거리던 집안이 원래의 상태대로 조용해지니

 

무료해짐을 느끼게 됨에

 

동네 공원(창포원)으로 산책 겸, 사진 촬영 목적으로 간편한 24-240 렌즈 물린 카메라 둘러메고

 

공원 한 바퀴 쭈~욱 돌아보면서 사진은.. 단 두 컷을.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이긴 하나

 

가을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아니하는 한 여름철 같은 짙푸르른 녹음 속의 산책길이다.

 

 

 

 

 

 

 

 

 

 

 

 

 

화면 앵글을 오른쪽으로 더 돌리고 싶어도 오른쪽에 보기 싫은 구조물이 있어 어쩔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