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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날의 해질녘 바닷가

 

 

 

 

 

 

쌍둥이 손주들 허리~가슴 높이의 물에서 찰랑거리며 같이 놀고 놀아주던 중 

 

해무 위의 해 저물어가는 광경이 마음에 들어

 

가족 일행들 모두 사설 샤워장으로 가라고 보낸 후, 마시던 생수로 손 대충 씻고 (공영 샤워장, 공용수도 모두 폐쇄)

 

주차장으로 달려가 카메라 꺼내들고 부리나케 되돌아와본 즉

 

조금 전의 마음에 들던 그 광경은 어느덧......

 

허무히.........................................................................................................................................................

 

 

 

 

아쉬운 대로

 

깔딱깔딱 해무에 묻혀 버리기 일보직전의 일몰 정경이라도 5분여에 걸쳐 담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