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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


우두커니 서 있기만 하는 중대백로에게
  좀 움직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속의 바램이 텔레파시로 전달이 된 것인지.. ?
  우연의 일치 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물을 머금어 흩뿌리는 동작을 시작으로
  갖가지 기묘한 포즈를 연속적으로 취하여 준다.
 먹이를 잡고저의 행동이겠지만
 촬영준비 갖추고 난 직후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때를 맞춰 움직임을 시작해주니
허..... 그 참 신통방통한 일 일세라 ~